[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아파트 520가구를 특별분양과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마곡지구 8, 10-1, 11, 12단지에서 전용면적 59㎡와 84㎡형이 분양되며 분양가는 59㎡가 3억8037만원부터, 84㎡는 5억135만원부터 시작한다.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공급되며 다자녀 특별분양 36가구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모집공고일(8월27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12차례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분양(다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 등) 338가구는 7∼8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청약 접수한다. 일반분양 182가구는 21∼22일 국민은행이나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는다.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SH공사(특별분양)를 방문하거나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지점(일반분양)에서 신청할 수 있다.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문의는 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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