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주식회사' 윤태영 자산 450억? '父 윤종용과 공동투자'

윤익 주식회사 윤태영.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태영이 OCN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자산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7월1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해 윤태영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이상민은 "윤태영이 '왕초'에서 거지 역할을 하고 저녁에 끝나고 밥 먹을 때 '아버지가 돈을 많이 안 물려주실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당시 자산이 20억이었다. 지금은 450억에 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다. 윤태영 부자는 윤익주식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익주식회사는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판매 대행하거나 이용 권리를 판매하는 이미지 전문회사다. 당초 윤태영이 이 회사를 설립해 사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윤태영 윤종용 부자는 이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사장은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윤태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와 KBS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 이후로 1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일 "윤태영이 내년 초 방송될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추노'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오랜 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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