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아파트 마지막 분양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28일 중흥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49명이 신청해 평균 7.8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126㎡는 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45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3.75대 1을 기록했다.이 아파트는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111㎡ 138가구,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지어진다.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9월8~10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053-611-3210)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