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한바탕 소나기가 내린 후 늦더위가 찾아온 27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에서 외세마을 주민들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왕골돗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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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왕골이 마르기 전에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린 후 돗자리, 베개 등의 제품으로 만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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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5대째 전통방식으로 왕골 공예품을 만들고 있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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