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중국 금리인하 영향으로 상승‥WTI 2.8%↑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중국의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에 힙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1.07달러(2.8%) 상승한 39.31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53센트(1.24%) 오른 43.22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급락했던 유가는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며 적극적인 시장 부양에 나서면서 상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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