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종철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정종철이 '불륜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강용석을 패러디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정종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부터 펜션에 있다"며 "가평을 오랜만에 보니 넘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성의 다리와 그 위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는 정종철의 모습이 담겼다.이는 앞서 한 연예매체가 강용석과 유명 블로거 A씨의 불륜스캔들을 보도하며 공개한 호텔 수영장 사진과 매우 흡사하다. 당시 이 사진을 놓고 위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종철 뼈그맨이네" "고소 조심해야겠다" "다리를 꼬고 찍었어야지"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강용석은 앞서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의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은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이 알려졌을 당시 강용석은 "근거 없는 루머"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강용석은 출연 중이던 tvN '수요미식회', '고소한 19', JTBC '썰전' 등에서 하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