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열어…여자 솔로가수 최초 세종문화회관 공연

보아.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보아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보아의 데뷔 15주년 단독콘서트 'Special Live 'NOWNESS' 기자회견이 열렸다. 여자솔로가수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처음이다. 그만큼 보아의 가요계 입지는 확고하다.보아는 "앞으로의 가수활동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고 어릴 적 꿈이었던 곳에서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워낙 사운드도 좋고 많은 분들이 큰 공연으로 이용한 곳이라 공연하는데 있어서 수월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보아는 지난 22일 공연을 한 차례 진행했다. 보아는 "반응이 좋아서 신나고 재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 번째 공연을 막 앞둔 보아는 긴장보다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보아는 "앞으로 음악도 열심히 하고 마음도 몸도 건강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음악으로 행복, 기쁨, 슬픔도 나누고 그런 인생을 나눌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한명의 친구 같은 가수로 남고 싶다"고 끝말을 남겼다. 한편 보아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19곡의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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