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이웃사랑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1일 군청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헌혈에는 곡성사랑병원 의료진과 보건의료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절기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헌혈 나눔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헌혈에 앞장선 곡성사랑병원 김성모 원장은 “내가 한 헌혈이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며 다음에도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곡성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전국민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