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953년 아현초등학교 운동회 장면
아현동 지역의 옛 전경 사진이나 시장, 골목, 학교, 전통혼례, 마을행사, 일하는 모습 등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이나 파일, 필름 등 모두 제출 가능하다.시상금은 총 60만원(온누리상품권)으로 최우수상 1명은 2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1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5만원이다. 결과는 9월말 발표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7길 18)으로 제출이 가능, 제출서류는 신청서, 출품사진, 사진전시 및 저작권 관련 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현동 홈페이지(//ahyeon.mapo.go.kr)를 참고하거나 동주민센터 문의 ☏3153-6545조태영 아현동장은 “올해 상반기에 사진 수집을 해 보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공모전을 갖게 됐다"며 "부모님이나 친척, 가까운 이웃과 연락하여 서로 예전 사진을 찾아보며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