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139억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최대주주 변경

170억 단기차입으로 조기상환 재원 마련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디오는 전환사채 조기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을 통한 170억원(자기자본대비 37.40%)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날 디오는 139억7500만원 규모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215만주를 다음달 4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환청구권 행사로 최대주주도 Dentsply Germany Investments GmBH에서 김진철 외 6인(지분율 14.62%)로 변경된다. 2010년 발행한 566억원 규모 6회차 무보증사모 전환사채의 미행사 잔액은 426억2500만원(655만7692주)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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