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민수용포토<br />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타이거 우즈가 '피닉스오픈 챔프'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와 동반플레이를 펼친다.20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ㆍ7071야드)에서 개막하는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40만 달러) 1라운드다. 이 대회가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4/2015시즌 최종전이다. 오후 8시5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이 조에 합류했다.마쓰야마가 세계랭킹 16위, 켑카가 17위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조다. 우즈는 반면 페덱스컵 랭킹 187위, 최소한 단독 2위 이상을 차지해야 다음 주 이어지는 '플레이오프(PO) 1차전' 더바클레이스(총상금 825만 달러)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처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을 이어가고 싶다"고 마음을 다 잡았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로암에서는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의 스타플레이어 크리스 폴과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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