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서 테러추정 총격전·폭발음 발생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터키 이스탄불 도심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전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총리 집무실로도 쓰이는 돌마바흐체궁전 정문의 경찰 초소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폭발음도 뒤따랐다.경찰은 현장에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며 인근 도로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인명피해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주요 관광지인 돌마바흐체궁전에서는 지난 1월1일에도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조직원 1명이 경찰을 겨냥해 수류탄을 던졌다가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수류탄이 불발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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