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구청장이 '15개 단체장 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의 비싼 통행료 문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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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15개 단체장 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에 동참해 통행료 인하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원구를 비롯한 서울지역 5개 지자체와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은 가운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 및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향후 단체장 협의체에서는 추석 연휴 때까지 300만명 서명을 받은 뒤 국회 대책위와 연계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의 비싼 통행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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