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양천구와 손잡고 中환자 유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서울시 양천구와 손잡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 양천구, 중국 장춘시 조양구와의 삼자협약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수영 영천구청장은 오는 24일 중국 장춘시 조양구를 방문해 추가 협약을 체결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청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중국 장춘시 조양구 거주 환자들을 유치하게 된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자체와 함께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천구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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