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칠월칠석…청년문화 꽃피우는 음악축제"
견우직녀 락 페스티벌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오는 22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칠월칠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한여름 밤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락 음악을 오작교 삼아 선남선녀들이 만남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몽키비치, 워킹애프터유 등 국내 유명 락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이날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견우직녀 포토월이 설치된다. 특히, 공연 중 즉석 게임을 통해 선발된 견우직녀에게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숙박권과 구례자연드림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한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 체험부스, 먹거리판매부스 등은 오전 1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좌석 없이 진행되는 비지정 스탠딩 공연으로 입장료는 20,000원이다. 구례군민은 1인 1매에 한해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입장권 온라인 예매(www.naturaldreampark.com)는 8월 21일 오후 2시까지 이며, 입장권을 예매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61-783-2200, 2201)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