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과거 폭행 사건과 무면허 운전까지…'트러블 메이커'

정운택.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당시 정운택이 연루된 폭행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당시 폭행 피해자인 이 씨측 가족은 "전치 20주 진단이 나왔을 정도로 많이 다쳤다"며 "이가 4개 부러지고 귀까지 잘 안 들린다"고 전했다.이어 "정운택이 술에 만취가 된 상태에서 종업원에게 '라이터, 라이터'라고 해 웃었더니 '왜 웃냐'며 시비를 걸었다고 덧붙였다.또 2013년 9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운전 중 횡단보도를 늦게 건넜다는 이유로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정운택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지만,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사실을 부인했지만 사건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한 끝에 정운택이 운전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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