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다문화가정 사회적기업에 사업비 5000만원 후원

효성은 지난 14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효성은 지난 14일 한강 세빛섬에서 '함께 일하는 재단'과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열고 'ODS 가족문화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마을무지개' 등 3개 사회적기업에 사업비로 총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효성과 '함께일하는재단'은 6월부터 14개 다문화가정 사회적기업들을 심사해 3개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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