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동반자 수료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학교밖 청소년 마음동반자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 26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수준을 향상, 위기청소년 및 부모에게 질 높은 상담과 진로코칭 및 정서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수료 후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활용, 본격적인 상담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료식에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도 함께 참석, 수료생의 학습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을 확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심리상담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Case by Case 별로 적절한 인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오늘 심리상담사 자격시험을 보았다고 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길 바란다"며 " 그동안 수업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수준 높은 상담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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