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상 기후 변화에 맞춰 개발한 혁신 콘셉트 타이어 3종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석권하게 됐다.특히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현재 양산 중인 초고성능 타이어 및 트럭 버스용 타이어의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혁신적인 미래형 컨셉 타이어가 본상을 수상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모두 수상한 것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한국타이어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R&D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주관하며 제품의 혁신성, 기능성, 사회책임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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