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을 30분 산책했을 때 사람의 심박 변이도가 안정되고 긍정적인 감정이 증가되고 인지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분간 숲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15.8% 낮아지고 혈압도 2.1% 낮아진다. 도심 속 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주고 평균 습도는 9~23% 높여준다. 플라타너스 1그루가 하루 평균 15평형 에어컨 10대를 7시간 가동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내며, 느티나무 1그루가 1년간 만들어내는 산소는 성인 7명이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에 해당한다.◆기사 전체보기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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