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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G전자의 이른바 '맥북에어' 마케팅이 구설에 올랐다.6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충격과 공포의 맥북에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 포함된 LG전자 교환권에는 "LG전자 공식인증점에서 LG톤플러스 사면 맥.북.에어 쏜다!"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얼핏보면 애플사의 맥북에어를 선물로 준다는 것 같지만 뒷면의 유의사항에 적힌 "맥·북·에어란?"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유의사항에는 "맥·북·에어란? 맥(맥스봉)/북(도서 문화 상품권)/에어(나이키 에어)의 줄임말로 특정 상표와 무관"이라고 적혀있다.네티즌들은 "LG는 마케팅이 말아먹는다" "이거 허위광고 아닌가요?" "사서 욕먹는 새로운 방법" "엘지의 적은 마케팅"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저걸 판촉행사라고 누가 제안해서 통과되고 인쇄해서 배포되는 동안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는건가"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