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상승출발했던 코스피가 2030선을 내줬다.6일 오전 10시35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2.91포인트(0.14%) 하락한 2026.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037.26로 상승 출발했으니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2030선 아래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258억원을 순매수 하면서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억원, 46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한국전력(1.94%)과 삼성에스디에스(0.18%)가 여전히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은 약세다. 신한지주 역시 1.4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은 다음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신한은행에 컨소시엄 구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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