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민일영 대법관 후임으로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과 성낙송 수원지법원장, 이기택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양승태 대법원장은 수일 내 1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 6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한편 민일영 대법관의 임기는 다음달 16일까지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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