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칩스앤미디어와 케이비제8호스팩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5일부터 개시된다. 비디오 IP 업체인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08억800만원, 25억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8억4200만원이다. 텔레칩스가 지분 37.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공모금액은 68억2500만원, 발행가액은 1만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케이비제8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산업, 바이오·의료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합병할 예정이다. 현재 자산총계는 27억9700만원이며 공모 규모는 200억원이다. 상장 예정주식 1031만주 중 96.99%에 해당하는 10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액은 2000원, 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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