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덩달아 뚝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화학주도 하락세다. 3일 오전 10시52분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20%(1만3000원) 떨어진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전 거래일보다 5.73%(5700원) 하락한 9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화학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0달러(2.89%) 내린 배럴당 4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7월에만 21% 밀렸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