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 개최

곡성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위기 청소년 관련기관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CYS-Net은 청소년 지원 기관들의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청소년 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으로 필수연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4년 통계를 바탕으로 한 곡성군 청소년 위기실태 자료와 CYS-Net 운영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관계자는 "CYS-Net 운영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 더불어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청소년 사업에 발 맞취 권역별로 청소년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기적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하여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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