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지역에서 고객과 고객자녀가 참여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집에 보관 중인 중고 크레파스를 새 크레파스로 재생해 미얀마 아이들이 미술교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완성된 크레파스는 미얀마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웃사랑과 글로벌 나눔을 통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전 세계에 전파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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