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 청소년 토론 한마당 수상자들
도 금상은 누원고등학교 불택세류팀, 은상은 효문고등학교 드림하이팀, 동상은 자운고등학교 한강팀과 선덕고등학교 인류학팀이 수상했다.김전웅 누원고등학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빼어나게 발전, 이를 관람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도 뜨거워져 그야말로 ‘생각의 잔치, 말의 잔치, 함께 어울림의 잔치’가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했다.또 “청소년들의 민주적 성장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매해 토론대회를 후원하는 도봉구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나와 이웃,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데 이번 토론대회가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