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말까지 전국 823개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 1245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청소년 건강교실, 재난대응 체험, 교과학습심화, 진로·직업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로 보건·안전교육이 중요해지면서 위생관리나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64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교육부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될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학생과 교원 2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교육기부 홈페이지(//www.teachforkorea.go.kr)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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