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간부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서울시가 뽑은 ‘사색의 공간’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자원순환센터 역시 주민의 외면을 받던 곳이 주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시설로 바뀐 대표적인 사례이다.쓰레기 적환장이었던 이 곳은 소음과 악취, 먼지 등으로 인해 주변 오염은 물론 주민 갈등도 심했지만 구는 재활용선별장을 짓고 탈취시설을 설치해 소음과 악취를 대폭 줄이면서도 하루 약 293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본래의 기능은 유지했다.여기에 재활용 전시장, 북카페, 텃밭, 사육장, 생태연못, 탁구장, 풋살장 등을 만들어 교육과 문화, 여가의 기능을 더했다.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최근에는 이 두 곳의 명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철원군, 영광군, 터키, 스리랑카 등 국·내외에서 찾아오고 있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녹색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그 뜻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녹색환경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