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투수 카일 켄드릭(31)의 4구째를 공략,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2호 홈런.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20일 만이다.최근 선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잦았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인 2회초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쳐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5회초 1사 1, 3루에서는 중전안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7회초까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팀은 7회 현재 7-0으로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