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암살'이 오늘(22일) 개봉 하는 가운데 전지현이 하정우와의 키스신을 가장 애틋했다고 꼽았다.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하정우와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전지현은 오랜 연기생활에도 지금까지 세 명과만 키스신을 연기했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휴잭맨, '도둑들'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에 이어 '암살' 하정우까지. 단 세 명만이 전지현과 키스신을 연기했다. 전지현은 이날 "하정우와의 호흡이 애틋함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베를린' '암살' 모두 둘의 관계가 이렇다 할 게 없어서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묘한 감정선이 관객들을 더 설레게 했다는 것이다.특히 하정우와의 키스신을 두고 그는 "격렬하지도 않았다"며 "(진했던 키스신보다) 하정우 씨와의 키스신이 가장 애틋했다"고 밝혔다.극 중 전지현은 친일파 암살단의 안옥윤 역을 맡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피스톨(하정우 역)과 긴장관계를 형성한다. 둘의 키스신은 대결과 사랑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암살'은 22일 개봉에 앞서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여름 극장가 입성 준비를 마쳤다.지난 20일에 '암살'은 45.3%의 예매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예매율이다. 개봉일인 22일 오전 7시께 54.3%까지 치솟아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암살'이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드 아웃'의 독주를 막아설지 관심이 쏠린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2100102976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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