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남건설이 다음달 세종시에 '세종시우남퍼스트빌' 아파트를 분양한다.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L3블록에서 공급하는 '세종시우남퍼스트빌'은 지하 1층~최고 15층, 8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66가구 규모다.이 단지는 세종시 최초로 50㎡를 주력평형으로 배치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3생활권은 대전과 가까운 세종시 남측 진입관문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다.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가깝고, 천안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용지가 있고 아동ㆍ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가 단지와 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말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