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기 만화가 '조석'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조훈현, 표창원 등도 출연해 미션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제4대 최강자전 '영웅전'으로 꾸며진다. 축구해설가 송종국, 배구선수 김연경, 농구해설가 현주엽,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 E스포츠의 최강 2인자 홍진호가 출연해 초능력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여기에 각 분야의 '지존'들이 출연진들의 초능력과 미션 해결에 중요한 '열쇠'로 등장한다. 프로파일러 표창원, 바둑기사 조훈현, 웹툰작가 조석, 국악인 송소희,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 셰프 미카엘이 출연한다.'런닝맨'을 연출하는 임형택PD는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스포츠선수같이 예능을 안 하시는 분들이 출연하기에 색다른 재미가 있다"며 "특히 현주엽씨가 상당히 쑥스러워 했지만 김연경 선수가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고 전했다.이어 '지존' 역할에 대해 "출연자들의 미션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맨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에 '런닝맨'과의 만남에서 의외의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스타 5인과 '지존' 5인방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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