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학여고 공유동아리 워크숍
이 뿐 아니다. 성동구는 주차장 공유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간에 방문 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주차제도’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에만 3044대의 차량이 주차장을 공유했다. 방문주차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parking.sdmc.go.kr)나 자체 개발한 모바일 웹(m.parking.sdmc.go.kr)에서 손쉽게 신청·결제가 가능하다.또 구는 공유와 공유경제를 주제로 하는 시민교육을 8월25일까지 7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성수동에 입주한 커뮤니티 하우스 ‘디웰(D-WELL) 살롱’김미라 매니저가 ‘시민교육 강좌’의 강사로 나선다. 왕십리도선동, 성수2가1동 등 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금호1가 동주민센터 시민교육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유경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업적 소비로 경제성장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다. 성동구가 공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