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가족간 사랑 통해 아동의 정서적 친밀감 향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생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만의 특별한 생일케이크 만들기’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당월 생일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첫째주 토요일인 지난 3일에는 2회째를 맞이해 실시된 프로그램에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부모가 참여해 자신만의 특별한 생일케이크 만들고 현장에서 바로 맛도 보는 등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생일 케이크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내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밌었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기뻤다”고 말했다.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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