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성 4개시 진출, 중국 인구 70% 대상 사업 본격 가동
8일 상해에서 강훈 망고식스 대표(좌)와 마초걸 북경망과희사찬음관리유한공사 대표(우)가 망고식스의 북경, 천진, 하북성 사업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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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망고식스가 지난 8일 현지 기업 북경망과희사찬음관리유한공사와 중국 북경, 천진, 하북성 사업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망고식스는 지난해 5월 상해 MF로 시작해 중국에서만 아홉 번째 MF를 체결, 총 15개성 4개 직할시로 사업 영역을 넓혀 13억 인구 중 70% 이상이 거주하는 광활한 지역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상해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MF 체결식에서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수도인 북경의 사업 파트너까지 선정하며 심혈을 기울여 온 중국 MF 체결이 화룡정점을 찍게 됐다”며 “전국적 프랜차이즈로 기반을 닦은 만큼 앞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 대표는 “상해에서 우연히 들른 망고식스 매장에서 음료와 분위기에 매료돼 사업을 결심했다”며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차별화된 메뉴와 한류 선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경쟁력으로 삼아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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