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맞춤형 복지 급여’잠재적 수급자 발굴에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에 대해 주민과의 대화, 여름철 영농교육현장, 사회기관 단체장 회의 등을 통한 선제적 홍보 및 교육으로 대상자 발굴 목표대비 115% 달성으로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급여 제도는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해 왔다.올해 7월 1일부터는 맞춤형 급여제도가 개편돼 소득이 증가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게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도록 7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맞춤형복지급여 TF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사례관리사, 보건의료원 가정방문팀, 재난피해조사팀 등 현장 인력을 적극 활용,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읍면사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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