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젠이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다.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8.51%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기업 간 거래(B2B) 기반 글로벌 분자진단회사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41.5%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분사진단사인 퀴아젠 대상 분자진단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 체결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에 따라 씨젠은 글로벌 영업망 확대와 퀴아젠 유전자 진단 및 분석 자동화시스템 활용, 브랜드 인지도 제고, 분자진단시약 매출 성장 가속화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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