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5.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학교를 위한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br />

"존중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학교"[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학교를 위한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혜자의원의 학교상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례중심 이상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김해숙 스마일센터 부센터장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특히,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불안·성격·품행·우울장애 등 학교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이상심리를 문제유형별 증상과 징후과정, 상담개입방법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전문상담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현장에 필요한 상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연수 시간을 부여하여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신안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유형에 대하여 상담개입과 방향 등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보다 향상된 맞춤식 상담전략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생상담에 임해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학교상담이 정착되어가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배려로 소통하는 전문상담교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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