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교육계열 3명 최종 선발,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학100년 장학사업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3학년 재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글로벌 전문인’ 이라는 인재상에 적합한 사회교육계열 3명을 해당 학과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받아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향후 2년간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석·박사 과정까지 연계해 제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 전담지도교수 멘토링을 통해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고 각종 연구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 인재 멘토링 네트워크(KORMent) 참여를 촉진시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호남대학교는 인문학100년 장학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인문사회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나아가 학생들의 대학원 석·박사 진출을 유도하게 된다. 한국장학재단의 인문학100년 장학사업은 수도권 105명, 비수도권 245명을 선발해 향후 2년간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며, 인문학 전담지도교수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각종 연구 참여 활동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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