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까지는 우산 챙기세요…제주·남부는 태풍 간접 영향

▲8일 오후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9일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것이라고 예보했다. 따라서 이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은 나머지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내일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8일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흐린 날씨 탓에 평년보다는 조금 밑돌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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