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를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대중가요,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 포크음악, 밸리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대중음악으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퓨전국악을 선보일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062-360-7194)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는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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