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출범 축하

강동구 암사1동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개소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6일 오전 10시와 11시 암사1동과 천호3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각 동의 직능단체장과 어르신사랑방 회장, 동 복지네트워크 위원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의 민원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와 주민참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모든 직원은 주민들의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65세와 70세가 되는 어르신, 만 2세 이하 영유아 가정, 빈곤위기 가정을 직접 찾아가게 된다. 또 주민 누구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드나들며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소식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새로 임명된 공무원들이 여러분 가정을 방문, 맞춤복지를 실현해줄 ‘우리동네주무관’ ”이라며 “2018년까지는 서울시 모든 동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하게 될 텐테, 암사1동과 천호3동이 그 가능성의 지표가 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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