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지역 최초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인 ‘소촌아트팩토리 프로젝트’의 사전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꿈을 만드는 공장:소촌아트팩토리 2015홍보전시(이하 꿈을 만드는 공장)’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지역 최초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인 ‘소촌아트팩토리 프로젝트’의 사전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꿈을 만드는 공장:소촌아트팩토리 2015홍보전시(이하 꿈을 만드는 공장)’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꿈을 만드는 공장’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봉서원, 광주 폴리 열린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사전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소촌아트팩토리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가상공간 레지던스 VRR’, ‘보이는 라디오’(선비열전·맘 편한 광산), ‘예술치유 프로그램’(천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등 지난 6개월 동안 소촌공단 및 광산구 주민, 지역 미디어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작업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전시된 작품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와 소촌아트팩토리 공식블로그(//soaf.tistory.com/), 페이스북, 유튜브와 팟캐스트 사이트 팟빵(podbbang.com) 등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상공간 프로그램, 라디오를 통한 의견공유 등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소촌아트팩토리 사전프로그램은 기존의 문화장르를 탈피한 색다른 실험적 프로그램들이었다”며 “소촌농공단지에 들어설 소촌아트팩토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생산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삶의 동력을 전달하고 꿈을 만드는 공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소촌아트팩토리 사업은 지역 최초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으로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소(지하1층과 지상2층)와 콘테이너를 활용해 전시장, 공연장, 다목적실, 연습실, 사무공간 등의 기능을 수행할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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