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그룹은 오는 21일 지리산 하동 일대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하동점은 연면적 1만5126㎡(4576평)에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구성됐으며 115개 대규모 객실을 자랑한다. 이랜드는 이로써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 모든 지역과 사이판, 중국 등 국내외 총 24개 호텔, 리조트 체인망을 갖추게 됐다. 이는 국내 업계 최다 규모로 이랜드는 국내외에 운영 중인 호텔, 리조트 체인망들의 연계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은 광주?여수?순천?광양 등 220만 남부권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요지에 위치하며, 지리산과 섬진강중심의 자연환경뿐 아니라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와 볼거리가 풍부해 주말 가족여행이나 주중 기업연수를 위한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km 이내의 17만개 기업체를 위해 200~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5개를 운영하고, 하동음식과 문화체험, 섬진강과 지리산의 레저활동 등을 연계한 올 인클루시브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 켄싱턴 호텔앤리조트는 지리산 하동점 오픈에 맞춰 파격적인 신규 분양 회원권 상품도 출시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 및 신규 회원권 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켄싱턴리조트 홈페이지(www.kensingtonresort.co.kr) 또는 대표전화(02-6670-3936)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