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셰프가 직접 만든 북해도 정통 치즈타르트 전문점 최초 입점
AK플라자 분당점 '골든' 치즈타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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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AK플라자는 분당점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에서 정통 치즈타르트 전문점 ‘골든’을 3일부터 9월30일까지 백화점 최초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골든은 신촌의 유명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점 코쿤에서 새롭게 런칭한 정통 치즈 타르트 브랜드로 일본인 셰프가 직접 최고의 치즈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블렌딩해 북해도 치즈타르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치즈타르트 전문점 중 일본 북해도 셰프가 직접 만드는 곳은 골든이 유일하다.AK플라자는 일본 관광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손꼽히는 북해도 치즈타르트 전문점을 찾던 중 홍대 합정에 일본인 셰프가 직접 북해도 치즈타르트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입점을 추진했다.골든은 다른 유통업체에서도 동시에 입점 제안을 받은 상태였고, 신선한 제품공급 등의 문제로 백화점 입점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AK플라자의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점 ‘코쿤’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론칭과 케이크 전문점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으로 백화점 최초 분당점에 입점하게 됐다.AK플라자 관계자는 “국내에는 일본 유명 디저트 북해도 치즈타르트 정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점은 지금까지 없었다”며 “북해도 치즈타르트 그대로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삼고초려 끝에 ‘골든’을 입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골든 치즈타르트의 가격은 1개당 2500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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