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인 에반 스피겔과 열애설에 휩싸였다.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했다"라고 전했다.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챗'의 CEO로 현재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6700억원)로 추정된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다.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아들 플린이 있다. 이혼 후 미란다 커는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가수 저스틴 비버 등과의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101049051322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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