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과거 식빵 키스신 '왜 이렇게 야해 보이지'

'식빵 키스신'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출연했던 SBS 드라마 '피노키오' 속 '식빵키스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종석은 슬픈 가족사를 숨기고 있는 기자 최달포 역을, 박신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자 최인하 역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 어린 시절부터 한 가족처럼 살아왔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의 극중 '식빵 키스'는 숱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상상 속에서 박신혜는 이종석의 넥타이를 매주며 마치 부부 같은 다정함을 선보였다. 특히 이종석이 박신혜가 물고 있는 식빵을 베어 무는 '식빵 키스'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식빵 키스'에 대해 박신혜와 이종석은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왜 이렇게 야해 보이지"라며 부끄러워했고 이종석은 "스킨십이 오랜만이라 부끄러워하면서 찍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1일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피노키오'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과 박신혜는 3월 패션지 촬영차 영국에서, 또 4월에는 촬영과 여행을 이유로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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