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화순군(군수 구총곤)은 군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제5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초·중·고교생, 일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며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접수하면 된다.대상도서는 어린이부문 ‘시간가게(이나영 지음)’, 청소년부문 ‘뭘 해도 괜찮아(이남석 지음)’, 일반부문 ‘소년이 온다(한강지음)’ 등이다.원고 분량은 초·중·고교생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일반은 20매 이내다.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hslib.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열린도서관(061-379-3955)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독서왕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7명을 선발해 군수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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